금융위 1급 인사 초읽기…사무처장 후속에 국장급도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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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1급 간부 이동에 외부 인사 변수까지수협은행장·자금중개 사장·금감원 수석부원장 인선 주목1급 공석 늘면 국장 승진 늘어…10년 넘은 인사 적체도 관심 등록 2026-10-27 오후 5:09:26 수정 2026-10-27 오후 5:09:26 가 가 [이데일리 정민주 기자] 이르면 오는 11월 말 사무처장 등 금융위원회 1급 인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기존 1급 간부들의 외부 이동 가능성도 있어 국장급 인사 적체가 풀릴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는 가운데, 금융위는 조만간 연말 인사를 위한 대상자 검증에 돌입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자리가 2주 가까이 공석이다.(사진=금융위원회)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6일 이재명 대통령이 신진창 사무처장(행정고시 40회)을 금융위 부위원장으로 임명하면서 2주 가까이 사무처장 자리가 공석이다. 사무처장은 금융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잇는 핵심 보직이자 실무를 총괄하는 위치여서, 연말 인사를 통해 가장 먼저 채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융권 안팎에선 기존 1급 간부가 사무처장으로 이동하거나, 국장이 승진해 직행하는 시나리오를 거론 중이다. 사무처장을 제외한 금융위 1급 인사는 안창국 금융위 상임위원(행시 41회), 박민우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40회), 이형주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39회) 등이다. 3명 모두 지난해 10월 말 임명된 1급 인사로 올해 인사 대상자로 분류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1급 인사가 사무처장으로 이동한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권대영 재정경제부 1차관이 2024년 금융위 사무처장으로 임명되기에 앞서 2년간 금융위 상임위원을 지낸 게 대표적이다. 2017년, 2019년에도 상임위원이 사무처장으로 임명됐다. 신 부위원장처럼 국장에서 사무처장으로 직행할 가능성도 있다. 신 부위원장은 금융산업국장과 금융정책국장을 역임한 후 2025년 사무처장으로 올라섰다.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도 2021년 금융위 사무처장으로 임명되기 직전 2년간 금융정책국장직을 맡았다. 사무처장 인선과 함께 금융위 1급 자리의 연쇄 이동 가능성도 거론된다. 특히 외부 기관장 인선이 변수다. 우선 이형주 원장이 sh수협은행장에 지원해 오는 11월 11일 행추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박민우 증선위원은 한국자금중개 사장에 내정된 상태다. 금감원 수석부원장 인선도 변수다. 오는 12월 25일 임기를 마치는 이세훈 수석부원장 후임으로 금융위 고위직도 거론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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