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시영을 랜드마크로"…대우건설, 美도시설계 기업과 협업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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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SS와 손잡고 신월시영 재건축단지 설계 제안조선시대 양천 지역 자연 풍경 재해석한 '신월8경' 조성신월시영, 3155가구 대단지로 재건축 추진 등록 2026-09-03 오후 3:33:17 수정 2026-09-03 오후 4:59:07 가 가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315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는 서울 양천구 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를 위해 대우건설이 적극 나서고 있다. 해외 유명 조경·설계 전문업체와 손을 잡았다. 대우건설은 글로벌 조경·도시 설계 전문그룹 STOSS와 협업하기로 했다고 3일 발혔다. STOSS와 함께 신월시영 재건축 단지를 자연과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미래형 주거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복안이다. 2001년 미국 보스턴에서 설립된 STOSS는 보스턴과 로스앤젤레스에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회복력(Resilience), ’활력(Vitality)‘, ’형평성(Equity)‘을 핵심 가치로 한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분야의 세계적인 설계사무소로 평가받고 있으며, 설립자인 크리스 리드는 하버드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조경학과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STOSS가 참여한 보스턴의 대규모 복합 자족도시 개발사업 ‘서폭 다운스 마스터플랜' (이미지=대우건설 제공)STOSS는 세계적인 도시재생 및 공공공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제적으로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보스턴 최대 해안 공원 프로젝트인 ’모클리 파크,‘ 미국 세인트루이스의 대형 도시 그린웨이 사업인 ’브릭라인 그린웨이‘, 보스턴의 대규모 복합 자족도시 개발사업 ’서폭 다운스 마스터플랜‘ 등 다수의 대표작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모클리 파크 프로젝트는 ’2025 홀심재단 지속가능건축상‘ 부문 북미지역 그랜드프라이즈를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STOSS는 신월시영 재건축사업의 조경 특화 콘셉트로 ’신월8경(新月八景)‘을 제안했다. 조선시대 양천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단지 곳곳에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8개의 정원 경관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지 중심에는 수경시설과 예술 조형물이 어우러진 ’루미너스 스트림‘, 리조트형 수경 계곡 공간인 ’워터폴 밸리‘가 들어선다. 이와 함께 사계절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웰니스 가든‘, 창의적 놀이와 예술이 결합된 ’테라 플레이 가든‘, 숲 속 휴식을 제공하는 ’포레 라운지‘ 등이 배치된다. 특히 8개의 특화 정원은 ’블루밍 갤러리 워크‘, ’그린 갤러리 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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