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 훼손 장교 피해자와 내연관계…오늘 신상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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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현역 육군 소령이 함께 근무하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습니다. 내연관계로 시작된 다툼이 끔찍한 결말을 만들었는데 이 남성은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진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함께 근무하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38살 육군 양 모 소령. 양 소령은 함께 근무하던 군무원인 피해자와 올해 초부터 내연관계로 발전했습니다. 하지만, 가정이 있는 양 소령 탓에 이 관계는 채 반년도 가지 못했고, 본인의 전출과 여성의 계약만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결국 최악의 파국을 맞았습니다. 사건 당일인 지난달 25일 아침.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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