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파격적인 화보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니는 8일 미국 패션매거진 옴므 걸스가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화보에서 아찔한 모습을 선보였다.
옴므 걸스 측은 “2016년 음악계에 등장한 이래 제니는 ‘글로벌 아이콘’의 의미 자체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라며 “사랑과 아름다움, 제니 자신에 대한 찬가로 가득한 앨범과 함께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최신호에서 제니는 끊임없이 움직였다. 세상은 그녀에게 시선을 뗄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화보 속 제니는 상의를 탈의한 채 글로벌 패션 브랜드 샤넬의 까멜리아를 이용해 가슴을 가리는 파격적인 포즈를 취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레이스로 된 보디슈트를 입고 자신만만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