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 월드 클라이밍 8차 대회 리드 동메달

1 hour ago 5

올 시즌 리드 종목 4개 대회 연속 입상
남자부 이도현은 리드 결승서 4위

서채현.(올댓스포츠 제공)

서채현.(올댓스포츠 제공)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노스페이스·서울시청)이 2026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 클라이밍 시리즈 8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서채현은 13일(한국시간) 프랑스 샤머니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리드 결승에서 47+를 기록, 애니 샌더스(미국·52+)와 알렉산드라 토트코바(불가리아·48)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서채현은 앞서 우장 대회 동메달, 프라하 대회 은메달, 인스부르크 대회 동메달에 이어 샤머니 대회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올 시즌 리드 종목 4개 대회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연이은 국제대회 참가를 통해 실전 감각을 유지하고 있는 서채현은 오는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정상에 도전한다.

서채현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결선에서 작은 실수가 있어 아쉬움이 남지만, 올 시즌 꾸준히 포디움에 오르며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어 뿌듯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확인한 부분들을 잘 보완해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더 좋은 등반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출전한 베테랑 김자인은 7위, 김채영은 10위를 마크했다.

남자부에서는 이도현(노스페이스·서울시청)이 리드 결승에서 36+를 기록하며 4위로 아쉽게 입상에 실패했다.조좌진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서채현 선수가 꾸준한 기량과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세계 정상급 선수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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