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벤처기업 연구모임 '유니콘팜' 새 대표에 김한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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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6.11 17:22 수정2025.06.11 17:22

김한규 민주당 의원(오른쪽)이 국회 스타트업·벤처기업 연구모임 ‘유니콘팜’  모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한규 의원 페이스북

김한규 민주당 의원(오른쪽)이 국회 스타트업·벤처기업 연구모임 ‘유니콘팜’ 모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한규 의원 페이스북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스타트업·벤처기업 연구모임 ‘유니콘팜’ 대표를 맡았다고 11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뒤를 이어 대표를 맡게 됐다"고 전했다. 유니콘팜은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장철민, 박상혁, 김성회, 모경종, 이재관 의원뿐 아니라 국민의힘과 조국혁신당 의원들도 함께하는 ‘초당적’ 연구모임이다.

김 의원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은 우리 경제의 미래"라며 "대통령께서도 선거 과정에서 혁신 성장의 동력인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벤처·스타트업 R&D 예산 대폭 확대’, ‘연간 40조 원 벤처투자 시장 육성’, ‘혁신 분야 유니콘 기업 육성’ 등을 약속하신 바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17년간 M&A, 외국인투자, 공정거래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과 국회 산자중기위 활동 경험을 토대로, 벤처·스타트업계와 정부의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 이재명 정부 성공에 보탬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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