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차 빼달라” 요구 시민 수갑 채운 경찰…입장 들어보니 양측 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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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 사고 “순찰차 빼달라” 요구 시민 수갑 채운 경찰…입장 들어보니 양측 제각각 업데이트 : 2026.09.12 16:35 닫기 한 계량소서 경찰과 업주 실랑이업주 “수갑 채워졌고 흉터 남아”경찰 “공무집행 방해로 일시 사용” 본문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연합뉴스] 최근 강원도의 한 계량소에서 경찰이 업주와 실랑이를 벌이다 수갑을 사용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업주와 경찰 측이 해당 사실을 두고 다르게 반박하고 있다.경찰 측은 업주가 업무를 방해해 일시적으로 수갑을 사용했다는 것이고 업주 측은 당시 정황이 모두 기억나는 건 아니지만 손목에 흉터도 남았다는 입장이다.최근 JTBC 사건반장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인 업주 A씨는 강원도에서 계량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중앙선을 침범했던 덤프트럭 한 대가 계량소 안으로 들어왔고 이를 쫓아 경찰 암행순찰차도 들어왔다고 한다.이후 덤프트럭이 계량소 바닥에 설치된 저울 위에 멈춰섰고 순찰차가 그 앞을 가로막아 세웠다는 것이다.이에 A씨는 갑자기 벌어진 상황 때문에 경찰에게 단속은 하되 순찰차를 계량대 앞에서 빼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그러자 A씨는 경찰이 공무집행방해로 처벌받을 수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주장했다.이후 A씨가 공개한 CCTV를 보면 양측의 언성이 높아졌고 경찰관이 A씨를 바닥에 넘어뜨린 뒤 양손을 뒤로돌려 수갑을 채우는 모습도 모습도 담겨 있었다고 한다.당시 상황과 관련해 A씨는 수갑 한쪽이 거꾸로 채워지며 손목에 흉터도 남았다고 전했다.이와 관련해 경찰 측은 설명이 다르다는 입장이다.경찰은 덤프트럭 단속으로 계량소 진입 때부터 영업을 방해할 상황이 아니었는 것이다.또 경찰 측은 수갑 사용과 관련해 “제보자가 경찰에게 욕설하며 이마를 들이밀고 경찰이 들고 있던 트럭 운전자의 면허증을 낚아채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했다”면서 “이 때문에 제보자를 넘어뜨렸고 몸을 일으키려 해 일시적으로 수갑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이에 A씨도 당시 경찰에게 “이 빌어먹을 경찰들” 정도의 말만 했다고 반박했다는 입장이다. 경찰이 들고 있던 면허증을 낚아채려 했다는 부분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A씨는 현재는 해당 사항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보했으며 민사소송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이와 관련 경찰 측도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설명했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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