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감당 안 되는 건강美…손으로 겨우 가렸네 [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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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감당 안 되는 건강美…손으로 겨우 가렸네 [DA★]

배우 수현이 남다른 건강미를 자랑했다.

수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백상예술대상, 보통의 가족, 감사한 관객 여러분, my loves…!!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남기며 시상식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서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가 하면 네컷사진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이 앵글 구도 때문에 노출 위험이 있어 손으로 급히 가린 모습. 키 177cm로 슈퍼모델 대회 대상 출신인 수현은 굴욕 없는 비율과 건강미 넘치는 바디라인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수현은 이날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보통의 가족’으로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보통의 가족’ 일원으로 연기하게 허락해 주신 허진호 감독님 너무 감사드린다. 집에 가는 게 아쉬울 만큼 촬영장에 가는 게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그런 환경을 만들어 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린다. 또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선배님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현은 차기작 JTBC 새 드라마 ‘신의 구슬’로 돌아온다. ‘신의 구슬’은 고려 시대(서기 1258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몽골제국과의 30년 전쟁이 절정으로 치닫던 시기, 호송대가 호국의 성물을 찾아 나서고, 황녀가 그들을 구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수현은 황제의 막내딸이자 경화공주 ‘왕희’를 맡는다. 왕희는 정략결혼으로 인해 마음의 문을 닫은 채 경화궁에 칩거하며 무료한 나날을 보내다 백결과 사랑에 빠지는 캐릭터다. 상대 역할인 백결에는 윤균상이 낙점됐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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