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소셜 캡처
수지가 어반자카파 조현아와의 절친 케미를 뽐냈다.
조현아는 25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뱀파이어랑♥”이라는 글과 함께 수지와 찍은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현아는 뿔테 안경을 쓴 채 수지를 뒤에서 꼭 끌어안고 있으며, 수지는 붉은 조명 아래에서 무표정하면서도 귀엽고 시크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특히 ‘뱀파이어’라는 표현은 수지가 현재 촬영 중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현혹’ 속 캐릭터를 떠올리게 한다. 수지는 극 중 조선과 서양의 혼혈로 태어난 이국적인 여인 ‘송정화’ 역을 맡아 미스터리한 흡혈귀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조현아 소셜 캡처
두 사람의 투샷이 공개되자 팬들은 “난 이 언니들이 너무 좋다”, “예쁜 언니 엎 예쁜 언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찐친 케미에 환호했다.
한편 수지는 드라마 ‘현혹’을 통해 한층 강렬하고 매혹적인 캐릭터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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