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빠따 든 박진주, 딱대

딱 대라. 허리 나간다.
배우 박진주가 유튜브 웹예능 ‘딱대’의 43번째 에피소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해당 에피소드는 7월 27일 공개됐으며, 제목은 ‘따끔 vs 볶음! 서로 도발하는 멘트 조금 따끔하실 수 있으세요~’. 호스트 샘문과의 티카티카한 토크가 이날의 포인트였다.

박진주는 인스타그램에 출연 인증샷을 올리며 팬들에게 반가운 예고를 전했다. 사진 속 그는 체크 스커트와 브라운 셔츠를 입고 양팔을 벌린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진지한 표정으로 노란색 야구 배트를 들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예능 ‘딱대’ 특유의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콘셉트다.

‘딱대’는 빠더너스가 제작한 하이퍼 리얼리즘 코미디 예능이다. 박진주는 이 영상에서 특유의 직진 토크와 순발력 있는 반응으로 반짝반짝한 예능감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야구 빠따’까지 장착한 콘셉트는 MZ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제대로 눌렀다. 팬들 사이에선 “진짜 장꾸미 터졌다”, “박진주 예능도 잘하네” 같은 반응이 이어졌다.

박진주의 ‘딱대’ 출연 영상은 빠더너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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