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강민경과 의리 지켰다…다비치 콘서트 방문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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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여성 듀오 다비치의 콘서트를 찾았다.

송헤교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고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비치 콘서트 전광판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블랙 볼캡과 목도리로 얼굴을 가린 송혜교는 블랙 코트에 청바지를 입고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후 다비치 강민경과 이해리는 각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혜교에게 받은 꽃다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강민경의 꽃다발에는 “밍경아 축하해. 너의 가수 kyo”라는 애교 가득한 문구가 적혀있고, 이해리의 꽃다발에는 “해리 씨 콘서트 축하해요”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강민경과 이해리는 “내가수 감사랑합니다”, “혜교 언니 감사합니다. 내가 혜교 언니라고 말했다”라며 화답했다.

최근 송혜교는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집을 공개하거나 곱창을 먹는 등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송혜교는 오는 24일 영화 ‘검은 수녀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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