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란 "레바논 포함 모든 전선 군사작전 오늘밤 종료"

4 days ago 4

사진=REUTERS

사진=REUTERS

이란 타스님통신 등 이란 관영 및 반관영 매체들은 15일(이란 시간) 이란과 미국 간 전쟁 종식 합의에 관한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국 긴급 성명을 보도했다.

해당 성명은 "이란은 순교한 지도자의 지도 아래, 미국-시온주의 적(이스라엘을 지칭)에 대한 우위를 완성하였으며, 위대한 지도자(하나님께서 그를 보호하시길)의 지침과 국민 모두의 지지, 이슬람 전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수개월간의 어려운 협상을 거쳐 국가안전보장회의의 결의에 따라 6월 14일 밤 이란과 미국 간 전쟁 종식 협상(이슬라마바드 협상)에 관한 양해각서 초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협정 체결을 위한 동의가 이뤄졌다는 소식에 춤추며 환호하는 레바논 사람들. /메흐르통신

미국과 이란 간 휴전협정 체결을 위한 동의가 이뤄졌다는 소식에 춤추며 환호하는 레바논 사람들. /메흐르통신

성명서는 양해각서의 상세 내용에 관해 "합의에 따라,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의 전쟁과 군사 작전은 오늘 밤 즉시 그리고 영구적으로 종료되며,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도 즉시 완전 해제된다"고 간단히 전했다. 또 "이 양해각서는 6월 19일 금요일에 공식 서명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 성명은 또 "최종 합의 협상은 상대방의 약속 이행 후에 진행될 것"이라면서 "파키스탄 이슬람 공화국과 카타르 정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워싱턴=이상은 특파원 selee@hankyung.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