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위믹스 재상장 1년 6개월만에 국내 첫 재상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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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사 위메이드의 가상자산 '위믹스'가 상장폐지됐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거래지원을 종료하며 2일 15시부터 국내 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된다고 밝혔다.

위믹스는 부정확한 유통량 문제와 해킹 등의 이유로 거래유의 지정 사유가 해소되지 않아 재상장 후 다시 상폐되는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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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사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가 재상폐됐다. 상장폐지 됐다가 재상장된 후 다시 상폐된 국내 첫 사례다.

2일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위믹스의 거래지원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2일 15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에서 상장폐지될 예정이다.

닥사측은 거래유의 지정 사유에 대한 재단의 소명자료만으로는 거래유의 지정사유가 해소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위믹스는 지난 3월 90억원대의 해킹을 당한 뒤 유의종목에 지정됐다.

위믹스는 지난 2022년 12월 부정확한 유통량 문제로 상장폐지 된 이후 2023년 12월 업비트 제외 4개 거래소에 재상장 됐고, 이후 다시 이번에 재상폐 됐다.

위믹스는 장현국 위메이드 전 대표가 주도적으로 이끌어오던 사업이었지만 지난해 9월 사임하면서 동력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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