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5일 정상혁 신한은행장 연임 등 2025년 자회사 사장단 후보를 추천했다. 신한금융은 조직 체질개선을 위한 고강도 인적쇄신 단행, 9개 자회사 CEO 교체했다. 신한카드 사장 후보는 박창훈 본부장 신규 추천(본부장급 발탁)했다. 신한투자증권 사장 후보는 이선훈 부사장 신규 추천했다. 또 신한카드, 증권, 캐피탈, 제주은행, DS 등 9개 자회사 CEO를 교체했다.
신한금융은 우수한 성과 및 내부통제 강화 등 역량 입증한 자회사 CEO는 연임을 추천, 그룹 ‘기업가치 제고 계획’ 추진 동력을 강화했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 신한라이프 이영종 사장 등은 연임을 추천했다. 신한저축은행 이희수 사장은 제주은행장으로 신규 추천했다.
신한저축은행 사장 후보는 채수웅 신한은행 본부장, 신한DS 사장 후보는 민복기 신한은행 본부장, 신한펀드파트너스 사장 후보는 김정남 신한은행 본부장, 신한리츠운용 사장 후보는 임현우 신한은행 본부장, 신한벤처투자 사장 후보는 박선배 우리벤처파트너스 전무 등을 각각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