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장금철 외무성 제1부상 겸 10국장은 이날 담화문을 통해 “한국 측이 우리 정부의 신속한 반응을 놓고 ‘이례적인 우호적반응’, ‘정상들 사이의 신속한 상호 의사 확인’으로 받아들이며 개꿈같은 소리를 한다면 멍청한 바보들의 희망섞인 해석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말귀가 어두워 알아듣지 못하길래 내가 읽은 담화의 속내를 일깨워주고자 한다”며 “(김여정) 담화의 핵심은 분명한 경고였다”고 강조했다.
장금철은 이어 “내가 읽은 담화의 줄거리”라며 “너희가 안전하게 살려면 이렇게 솔직하게 자기 죄를 인정할줄도 알아야 한다. 뻔뻔스러운것들 무리속에 그래도 괜찮게 솔직한 인간도 있었네? 안전하게 살려면 재발을 막아라. 계속 앞에서 까불어대면 재미없다. 편하게 살려면 우리에게 집적거리지 말라”라고 자신만의 해석을 담화문에 담았다.
그러면서 “오늘도 김여정 부장이 한국을 동네 개들이 짖어대니, 무작정 따라 짖는 비루먹은 개들이라 평하면서 어제 밤 자기의 담화가 재미있었는가를 나에게 물었다”며 “나는 그에게 한국 측의 ‘희망섞인 해몽’이 매우 재미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가장 적대적인 적수 국가인 한국의 정체성은 당국자가 무슨 말과 행동을 하든 결단코 변할수 없다”고 덧붙였다.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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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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