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에 '떼창'까지…꿈의 순간 즐긴 리버풀

7 hours ago 2
【 앵커멘트 】 리버풀이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진 토트넘을 완파하고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상을 확정했습니다. 역대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리그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작성한 리버풀! 셀카부터 떼창까지, 35년 만에 안방에서 우승을 확정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신영빈 기자입니다. 【 기자 】 경기 전부터 홈구장 안필드 밖을 붉은색으로 채운 리버풀 팬덤 '콥'이 우승에 도전하는 선수단 버스를 향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냅니다. 무승부만 거둬도 우승을 확정하는 선수들도 응원 열기에 힘이 불끈 솟았는지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을 상대로 골 폭죽을 쏟아냈는데, 특히 네 번째 골을 넣은 이집트의 파라오이자 최근 리버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