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우수사례 8건·우수공무원 22명
친환경 농산물 직접 선택·구매하도록 변경
어린이집이 급식 재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전환한 세종시의 적극행정이 올해 상반기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세종시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8건을 선정하고 우수공무원 22명을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최우수 사례로는 ‘전국 최초 어린이집 현물공급 불편 해소를 위한 바우처 카드 도입’이 이름을 올렸다.
해당 사례는 어린이집이 특정 재료를 일괄 현물로 공급하는 기존 방식에서 필요한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선택·구매할 수 있는 전용 바우처 카드를 제공하는 게 골자다. 어린이집 급식 식재료 선택권을 넓히고, 현물 배분·보관·수령에 따른 행정 부담도 줄이는 등의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우수 사례로는 △행복도시개발계획 적극 해석으로 새활용센터 설치 사업비 환수 △우체국과 손잡고 중단없는 상호대차 서비스 구현 △전국 최초 산업단지 전자계약시스템 도입으로 입주계약 처리기간 획기적 단축 등 3건이 선정됐다.
장려 사례는 △상가 계약서 도장 찍기 전에 장사해도 되는 자리인지 확인부터 △발로 뛰는 투자유치로 재정부담을 줄이고, 투자성과를 창출하다 △유휴부지를 대규모 예능 촬영지로 만들다 △주민참여와 적극행정을 통한 불법 교통안전시설 양성화 및 갈등 해결 등 4건이다.
세종시는 적극행정 선정에 따라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들에게 근무성적평정 가점 등 인사상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세종 이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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