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여신 타이틀 내려놓고 ‘열혈이모’ 모드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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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소셜 캡처

설현 소셜 캡처

‘열혈 이모’ 모드 설현이다.

설현은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강릉 나들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현은 가족들과 함께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 중이다.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환하게 웃거나 조카를 등에 업고 산책하는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아이를 위해 땅바닥에 앉아 분필로 별 모양을 정성스레 그리는 모습도 포착됐다. 조카와 함께한 평범한 일상의 순간들이 설현 특유의 맑은 미소와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에게 편안함을 안겼다. 팬들은 “이모가 설현이네” “최고의 이모 설현이” 등의 반응을 남기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설현 소셜 캡처

설현 소셜 캡처

한편 설현은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해당 작품은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성공을 꿈꾸는 이들의 치열한 성장기를 그린다. 설현은 이 작품에서 송혜교, 공유, 차승원, 이하늬 등과 호흡을 맞춘다.

설현은 지난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에 출연해 깊어진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이후 차근차근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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