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앞두고 '멸공' 꺼내든 트럼프…연일 이념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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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진영을 공산주의자라고 규정하는가 하면 미국 주요 박물관의 전시 내용을 정조준한 백악관 보고서까지 내놓으며 이념·문화 공세의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최근 민주당 내 민주사회주의 세력의 부상을 계기로 이번 중간선거를 이념 대결 구도로 몰아가고, 자신을 미국의 전통적 가치 수호자로 내세워 지지층 결집과 중도층 포섭을 노리는 선거 전략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백악관 국내정책위원회는 미 건국 250주년 기념일인 지난 현지 시간 4일 밤 '미국 역사 구하기' 보고서를 공개하고 국립 박물관·미술관들을 운영하는 스미스소니언 재단 산하 국립미국사박물관(NMAH)이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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