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강풍주의보'…남녘은 봄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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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 전국의 날씨는 반으로 갈렸습니다. 중부 지방에는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었지만, 남쪽에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며 봄꽃 축제가 열렸습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고 포근하다는데요. 오늘 못 간 봄나들이, 내일은 가능할 듯합니다. 한범수 기자입니다.【 기자 】 초여름 같은 날씨도 잠시, 이른 더위를 식히는 봄비가 내렸습니다. 양은 20mm 안팎으로 많지 않았지만, 함께 찾아온 돌풍이 거칠었습니다. 자칫 우산이 날리거나 뒤집힐까 봐, 신경을 곤두세우게 됩니다.▶ 인터뷰 : 이현주 / 서울 강동구- "갑자기 바람이 세게 불어서 아이가 다칠까 봐 아이 팔을 꽉 붙잡고 걸어왔던 거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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