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주의보는 25개 도시대기측정소 중 1개소 이상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내려진다. 최고 농도 측정소는 광진구(0.1218ppm)로 나타났다.
오존은 대기 중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과 질소 산화물(NOx)이 태양 에너지와 광화학 반응해 생성되는 2차 오염 물질이다.
고농도에 노출되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킨다. 또 심하면 호흡 장애까지 초래한다.연구원은 “오존에 반복 노출 시 눈과 기관지에 피해를 입으므로 어린이, 어르신,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 활동 자제를 권유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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