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주거정책 ‘더드림집+’ 본격 시작...서울시, 청년·대학생 공공주택 905가구 첫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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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주거정책 ‘더드림집+’ 본격 시작...서울시, 청년·대학생 공공주택 905가구 첫 공급

입력 : 2026.06.26 13:36

서울시 청년주거 통합브랜드 ‘더드림집+’
첫 시작으로 총 905가구 입주자 모집

서울특별시 본청 사진 [자료출처=서울시]

서울특별시 본청 사진 [자료출처=서울시]

서울시가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대규모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지난 3월 발표한 청년 주거정책 통합 브랜드 ‘더드림집+’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서울시는 26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올해 1차 청년 매입임대주택 849가구와 기숙사형 청년주택 56가구 등 총 905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주자 모집 공고문은 이날 오후 4시 SH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모집이 지난 3월 발표한 청년주거정책 통합 브랜드 ‘더드림집+’의 신호탄이라 강조했다. 주거공급 확대, 주거비 지원, 주거 안정망 강화라는 세 축으로 하는 청년 주거대책을 3개월 만에 가시화 한 것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849가구는 이공계 성장주택 17가구 포함 신규 490가구·잔여 공가 359가구로 구성된다. 기숙사형 청년주택 모집은 56가구다. SH가 매입한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다가구주택·임대형 기숙사를 주거 지원이 필요한 청년에게 주변 시세의 30~50% 수준 의 임대료로 공급한다.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모집 공고일 기준 무주택·미혼인 대학생·취업준비생·청년(만 19~39세)·이공계 인재를 대상으로 한다.

순위별 조건을 살펴보면 1순위는 수급자·차상위계층·지원대상 한부모 가족 가구, 2순위 본인과 부모 소득이 도시 근로자 월 평균 소득의 100% 이하, 총 자산 3억4500만원 이하, 3순위 본인의 소득이 도시 근로자 월 평균 소득의 100% 이하, 총 자산 2억5100만 원 이하다.

청약 접수는 다음달 13일 10시부터 15일 17시까지 SH 인터넷 청약 시스템에서 진행한다. 서류 심사 대상자는 다음달 20일, 최종 당첨자는 11월 20일 발표된다. 입주는 12월부터 가능하다. 구체적인 자격 기준과 자세한 내용은 SH 누리집 입주자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입주자 모집은 ‘더드림집+’ 주택공급 확대를 본격화하는 첫 포문으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청년들이 주거 걱정 없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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