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예식장 40곳 추가 운영…'스드메' 비용 최대 100만 원 지원

3 weeks ago 4
가파르게 오르는 결혼식장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비부부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공공 예식장을 40곳 추가 조성합니다. 시는 리모델링, 기부채납, 공연장 등을 활용해 날씨 제약 없이 예식을 치를 수 있는 '실내 웨딩홀'과 한옥과 한강을 배경으로 식을 올릴 수 있는 '야외 웨딩홀'을 발굴해 대관료 없이 제공합니다. 또, 스튜디오촬영과 드레스, 메이크업 이른바 '스드메' 비용을 최대 100만 원 지원하고, 생활·육아용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0만 원 이내의 바우처도 지급합니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까지 37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오세훈 / 서울시장- "서울시의 바람은 하나입니다. 미..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