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생애 처음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선 매수자 3명 중 2명은 2030세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강서·노원·성북구 등 서울 외곽 지역에 몰렸다.
23일 부동산 정보제공 앱(응용프로그램) 집품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소유권이전등기(매매) 신청 매수인 현황' 중 생애 첫 집합건물 구입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생애 첫 매수인은 6555명으로 집계됐다. 2월 5925명 대비 10.6% 증가했다. 같은 기간 39세 이하 매수인은 4447명으로 전체의 67.8%를 차지했다. 2월 3915명(66.1%)보다 비중이 높아졌다.
서울 생애 첫 매수 시장은 30대가 주도하고 있다. 3월 30세~39세 매수인은 3752명으로 전체의 57.2%를 차지했다. 19세~29세는 681명으로 10.4%였다. 반면 40세~49세는 3월 1222명으로 2월 1260명 대비 3.0% 감소했다. 50세~59세는 552명(8.4%), 60세~69세는 220명(3.4%)이었다.
자치구별로는 강서구의 생애 첫 매수가 가장 많았다. 3월 강서구 매수인은 505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노원구 459명 △강북구 414명 △성북구 405명 △구로구 367명이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 분포를 보면 30대 매수는 강서구와 노원구, 성북구에 집중됐다. △강서구 301명 △노원구 278명 △성북구 258명 △구로구 233명 △영등포구 226명 순으로 집계됐다. 19세~29세 매수는 △강서구 51명 △영등포구 50명 △성북구 42명 △노원구 41명 △은평구 36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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