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아일보 입력 2026-09-28 16:292026년 9월 28일 16시 29분 김다인 기자 ‘추가 학기 재학생’ 올해 624명 인문대 110명으로 가장 많아 서울대 정문 올해 600명 넘는 서울대생이 추가 학기를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은 수치다.2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성국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학기에 3학점 이하로 이수한 학부 규정 학기 초과자는 624명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정해진 학기를 넘겨 대학에 머무는 이른바 ‘추가 학기 재학생’을 의미한다. 서울대는 졸업 유예 제도가 없기 때문에 재학생은 수강이 가능한 최소 학점인 1~3학점 수업을 들어야 졸업을 미룰 수 있다. 이런 정규 학기 초과자는 1학기 기준 2022년 494명에서 지난해 549명으로 꾸준히 늘었다.단과대별로는 올해 1학기 기준 인문대학이 110명으로 가장 많았다. 사회과학대학과 공과대학은 각 100명으로 뒤를 이었다. 추가 학기 등록 학생이 늘어난 것은 취업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박남기 공주교대 교육학과 교수는 “졸업 후에도 장기간 취업하지 못하면 기업에 능력이 부족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졸업을 미루는 학생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김다인 기자 daout@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서울대도 취업난 신음…올해 600명 넘게 졸업 미뤘다
1 day ago
5
Related
현대차 33회-에버랜드 32회 1위… 삼성전자 10개 산업 석권
5 hours ago
3
청년들 10명 중 8명… “정년 늘면 채용 줄것”
9 hours ago
3
청년 10명 중 8명 “정년 연장시 신규 채용 감소 우려”
18 hours ago
2
육아휴직급여 부정 수급 5년간 2636명 적발…212억원 챙겨
1 day ago
3
“잃은 돈 찾으려다 아파트 경매까지”…본전심리에 갇힌 2030
3 days ago
9
집을 샀느냐 안 샀느냐…‘90년대생’ 계급을 갈랐다
4 days ago
19
“집에서 밀린 잠 자고, 영화보며 뒹굴래요”…혼추족의 명절 풍경
5 days ago
25
‘세입자 천국’ 될 뻔했던 독일 베를린, 지금은 왜?[딥다이브]
5 days ago
22
Tips
click
Trending
Popular
네팔 홍수 버티고 명소된 ‘기적의 초록집’…집주인이 밝힌 비밀은
3 weeks ago
78
돈·생명·게임·식량 독점…‘더 커뮤니티2’ 살벌한 생존 구조 (더 커뮤니티2)
3 weeks ago
62
베스티 ‘연애의 조건’, 13년 만에 역주행…글로벌 차트까지 접수
3 weeks ago
60
효리수, 그야말로 ‘화제의 신인’ 효연·유리·수영 K팝 새 판 짠다
4 weeks ago
58
‘아시아 프로야구 최강팀 가리자’ 2026 APBC, 11월 12~15일 도쿄돔서 열린다
3 weeks ago
57
이란 前대통령 “명예롭게 전쟁 끝내야” 종전 국민투표 제안
3 weeks ago
53
24세 유명 먹방 인플루언서 돌연 사망…3일 전 건강 이상 고백
3 weeks ago
51
넘어진 뒤 엑스레이는 정상인데 손목이 계속 아프다면… ‘주상골 골절’을 놓치는 이유
3 weeks ago
47
"소비자와 직접 만날 공간 필요 … AI·헬스케어·교육 기업, 오피스 수요 넘쳐"
2 weeks ago
46
© Clint's Theme Park 2026. All rights are reserved







![‘세입자 천국’ 될 뻔했던 독일 베를린, 지금은 왜?[딥다이브]](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9/23/134725102.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