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 집, 아직 10억으로 됩니다 … 임장러들 몰리는 ‘불대갈’

2 days ago 8

요즘 부동산 임장러들 사이에서 뜨거운 지역으로 ‘불대갈’이라는 말이 오르내린다. 서울 은평구 불광·대조·갈현. 세 동네 앞 글자를 딴 줄임말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지나는 데다 대규모 정비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는 곳이다.

불광·대조·갈현 일대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은평구 ‘재개발 3대장’으로 일컬어지는 갈현1구역(4467가구), 대조1구역(2451가구), 불광5구역(2425가구)이 착공 지연, 공사 중단 등 각종 이슈를 해소하고 사업이 막바지에 들어서면서다. 3대장이 속도를 내자 주변 노후 주거지의 정비사업 개발 압력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손품노트가 세 동네를 순서대로 들여다본다. 1편에선 불광을 살펴봤고, 2편은 대조·갈현이다. 3호선·6호선 환승역인 불광역과 연신내역을 중심으로 생활권이 묶여 있는 곳들이다. 하지만 지역별로 정비사업 단계가 다르고 역세권 수혜도 미묘하게 달라 장단점이 확연하다. 올가을 힐스테이트메디알레(대조1구역)가 입주를 시작하면 이 지역의 신축 시세 기준선이 처음으로 세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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