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구룡마을서 화재…인명 피해 없이 1시간 30분 만에 진화

6일 오후 3시 23분께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화재가 1시간 30분만에 인명 피해 없이 진화됐다.

강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구룡마을에 있는 공실에서 발생한 화재가 오후 4시52분께 완진됐다.

이 불로 공실에 있던 냉장고, TV 등이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 70명, 차량 21대, 강남구청 관계자 4명, 경찰 12명, 한국전력공사 관계자 2명이 투입됐다.

소방 등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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