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천연동 모아타운’ 사업시행, 한국토지신탁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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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동 모아타운 준비위원회는 2일 서대문구청에 한국토지신탁의 사업시행자 지정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최대 규모의 모아타운으로, 506가구 규모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지정되었다.

한국토지신탁은 준비위원회와 협력하여 연내 전체회의를 열고 정비사업위원회 구성 및 협력업체 선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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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동 모아타운 준비위원회와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들이 사업시행자 지정신청을 완료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토지신탁]

천연동 모아타운 준비위원회와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들이 사업시행자 지정신청을 완료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토지신탁]

천연동 모아타운 준비위원회는 지난 2일 서대문구청에 한국토지신탁의 사업시행자 지정신청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7일 사업시행자 동의서 징구를 시작한 지 약 2개월 만이다.

천연동 모아타운은 서울 서대문구 내에서 최대 규모로 추진 중이다. 2022년 6월 서울시 공모를 통해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고, 2023년 6월 한국토지신탁과 신탁방식 통합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3월에는 용도지역 상향(제2종 일반주거지역→제3종 일반주거지역)과 기반시설 정비·확충, 노후 주거환경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506가구 규모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최종 지정고시됐다.

이번에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한국토지신탁는 준비위원회와 함께 연내 전체회의를 개최한 후 정비사업위원회 구성과 협력업체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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