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권 슈퍼’ GS더프레시, 가맹점 500곳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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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매출도 9.6% 늘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가맹점 500곳을 돌파했다. 근거리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가맹점 위주로 점포를 빠르게 늘리면서 올 상반기(1∼6월) 매출도 10%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은 20일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GS더프레시 송파석촌역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출점으로 GS더프레시 가맹점은 500곳, 전체 점포는 603곳으로 늘었다. 2010년 가맹 사업을 시작한 지 16년 만이다. GS더프레시는 최근 가맹점 중심 출점 전략을 통해 ‘근거리 장보기 수요’를 빠르게 흡수해 왔다.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대형마트보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식료품을 수시로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급증한 점을 주목한 것이다. 이를 위해 GS리테일은 직영점 중심이던 사업 구조를 가맹점 위주로 전환해 왔다. 이에 따라 2019년 177개에 달했던 직영점은 2026년 8월 기준 103개로 줄었고, 가맹점은 142개에서 500개로 늘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가맹 사업에서 쌓은 노하우가 슈퍼마켓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공격적인 출점으로 소비자 생활권 곳곳에 점포를 빠르게 확대해 생활밀착형 슈퍼마켓으로 입지를 다졌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주요 대기업슈퍼마켓(SSM)들의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평균 6.6% 줄어든 데 비해 GS더프레시는 매출이 9.6% 늘었다. 곽용구 GS리테일 수퍼 BU장은 “인공지능 전환(AX)과 데이터 기반 경영으로 가맹점 경쟁력과 운영 효율을 높일 것”이라며 “경영주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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