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자투리 모아 아이들 공간 새단장…우리은행 노조 벽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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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우리은행 노동조합(노조)이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을 활용해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에 나섰다.

우리은행 노조원들이 지난 17일 경기 남양주시 낙원지역아동센터에서 벽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노동조합)
우리은행 노조원들이 지난 17일 경기 남양주시 낙원지역아동센터에서 벽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노동조합)

우리은행 노조는 지난 17일 경기 남양주시 낙원지역아동센터에서 ‘행동으로 희망을 그리다’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우리은행 노조 간부 모두가 참여해 노후화된 벽면을 정비하고 채색과 벽화 그리기 등 시설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는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을 자발적으로 모아 조성한 기금 일부가 활용됐다. 해당 기금은 노사가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아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이동혁 우리은행 노조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아이들이 더 밝은 공간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노와 사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노사가 함께 뜻을 모으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온 나눔의 가치를 노동조합도 현장에서 행동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노동조합은 앞으로도 복지기관과 지역사회 등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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