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와 한국생애설계협회는 ‘제 21회 한국생애설계사(CLP) 자격시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국생애설계사(CLP) 자격은 2015년에 제 1회 한국생애설계사들을 배출하였고, 2025년까지 년 2회자격시험이 시행하여 현재까지 20회의 시험에서 300여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한국생애설계사(CLP) 교육은 한양사이버대학 실버산업학과의 전공과목으로 개설되어 있으며, 교육은 생애설계 이론 120시간, 실무 40시간 등 16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비용은 기존 교육비 180만원에서 특별할인 된 120만원으로, 자격시험은 금년 12월에 시행될 예정이다.
강사진은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를 비롯한 40여명의 생애설계 교재 집필진이며, 교육 대상은 퇴직을 앞두고 있는 기업체 임직원, 관공서 및 복지기관 퇴직 관련 담당자, 생애설계 교육과 컨설팅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일반인들이며, 최근 사무직군 퇴직예정자들의 퇴직 이후 삶을 준비하기 위한 자격증 취득과 활동에 대한 문의가 많다.
한국생애설계사(CLP)는 청소년 진로설계, 청년층 인생설계, 중장년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 노후설계교육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애설계 전문가로, 지금까지 배출된 한국생애설계사는 기업, 기관, 복지관, 대학, 학교 등에서 생애설계 기반 청소년 진로설계 강사, 퇴직예정자 재취업지원 서비스 교육 강사, 컨설턴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21회 CLP 자격을 취득자들은, 한국생애설계협회에서 이달 7월까지 시리즈로 발간한 50+ 생애설계워크북, 청년과 중년생애설계워크북, 청소년 생애설게(진로설계)워크북, 생애설계다이어리, 생애설계교육카드 등을 활용하여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대학생, 20대, 30대, 40대, 50대, 그리고 노년층을 대상으로 생애설계 전도사로서 활동을 할 수 있다.
아울러, 40대 이후 중년의 퇴직준비 단계부터 노후 생활 전반에 대한 인생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인 ‘한국시니어생애설계사(KALPS)’와, 생애설계 이론과 재무적 지식을 기반으로 생애재무설계와 생애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인 ‘한국생애재무설계사(KALPF)’ 자격시험 교육생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생애설계사(KALPS) 시험과목은 ▲생애설계총론 ▲생애재무설계 ▲건강설계 ▲여가 및 취미생활 ▲가족 및 사회적 관계 ▲커리어 관리 및 개발 등 6개 과목으로 교육은 이론 60시간, 컨설팅 역량 향상을 위한 실무 40시간 등 총 10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비는 80만원이며, 자격시험은 CLP와 동일하게 금년 12월에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생애재무설계사(KALPF) 시험과목은 ‘생애설계와 시간관리’, ‘생애설계와 생애재무설계’등 2개 과목이며, ▲생애설계 ▲생애재무설계 프로세스 ▲ 투자상품, 보험, 연금, 부동산, 세금, 상속과 증여 등 ▲생애설계 프로그램 활용 등에 대한 42시간 교육이며 교육비는 50만원이다.
CLP, KALPS, KALPF 자격증 과정에 대한 문의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 생애설계(Life Planning)는 생활영역(생활분야)별 인생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이다. 생애설계는 생활영역과 생애주기 단계 전체에 관한 계획이므로 아동, 청소년부터 노년까지 모든 연령층에게 필요하며, 진로설계, 재무설계, 은퇴설계, 생애경력설계 등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