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가정의 달'인 5월 한달 동안 임직원들이 미래세대를 위한 다채로운 나눔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교보증권 임직원들은 서울 여의도공원 수생식물 심기 생태환경 보호 활동, 돈보스코 지역아동복지센터, 동천의 집 바자회, 충북 청주지역 다락방 무료급식, 자혜아동복지센터 활동 등을 했다.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한끼, 행복저녁’ 봉사도 했다. 광주·대전·대구시 지역 아동복지시설 세 곳을 방문해 저녁 식사를 제공하고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들이 희망을 이어가도록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미래 세대를 지원하는 자발적 기부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본사 1층에 기부 키오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이 사원증을 갖다대면 기부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이 키오스크를 통해 지난 4월엔 쪽방촌 거주 아동 사연에 성금 총 600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