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 첫 다승에 도전하는 방신실. 사진제공 | KLPGA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2026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 원)이 29일부터 사흘간 경기 양평군에 있는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에서 펼쳐진다.
올 시즌 예정된 총 31개 대회 중 9개 일정을 소화한 KLPGA 투어는 아직 다승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2승 고지 선점을 위해 양평으로 향하는 선수는 모두 4명. 지난주 우승자 짜라위 분짠(태국)을 비롯해 방신실(22), 유현조(21), 임진영(23)이 다승에 도전한다. 상금 1위 김민솔(20)은 다음주 US여자오픈 출전 준비를 위해, 대상 1위 이예원(23)은 2주 연속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무대에 서기 위해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상금 3위, 대상 2위에 올라 김민솔, 이예원과 함께 빅3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방신실은 “매치플레이 우승 이후 누적된 피로로 인해 지난주 대회에서는 샷의 정교함과 몰입도가 떨어지며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며 “이를 또다른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다시 차분하게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현재 컨디션 관리에 집중하며 다소 흔들렸던 구질과 샷 감을 안정적으로 재정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에서는 코스 안에서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는 영역을 확실하게 지키고 흐름을 잃지 않는 노련한 플레이를 펼칠 생각이다”고 말했다. “시즌 첫 2승을 노리고 있지만, 조급해하기보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매 순간의 과정에 집중하며 차근차근 경기를 풀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태국 출신 최초로 KLPGA 정규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분짠은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티 샷의 정확도와 쇼트 퍼트에 집중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겠다”는 그는 “나의 플레이를 믿고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통산 2승을 달성했던 정윤지(26)는 2년 연속 패권을 정조준한다. 정윤지는 “특별한 기억을 품고 오랜만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과정과 리듬에 몰입하며 한 샷 한 샷 집중해 정윤지다운 플레이를 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1 day ago
3











!['통한의 극장골 실점 패배' 주승진 김천 감독 "뒷심이 부족했다" [전주 현장]](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1714010261496_1.jpg)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395〉 [AC협회장 주간록105] 마이클 잭슨 자산과 스타트업 경영](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04/news-p.v1.20260504.773e529e3f474adea55b425cf6daf8c2_P3.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