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 220억 소송’ 두아 리파, 영국서 칼럼 터너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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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 220억 소송’ 두아 리파, 영국서 칼럼 터너와 결혼

입력 : 2026.06.01 10:32

두아 리파, 칼럼 터너. 사진|두아 리파 인스타그램

두아 리파, 칼럼 터너. 사진|두아 리파 인스타그램

영국 출신 팝가수 두아 리파(30)와 배우 칼럼 터너(36)가 결혼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두아 리파와 칼럼 터너는 이날 영국 런던 올드 메릴본 타운홀에서 가까운 가족과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결혼식을 올렸다.

두아 리파는 화이트 스커트 슈트에 흰색 모자를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칼럼 터너는 더블브레스트 재킷과 블루 팬츠, 셔츠와 타이를 착용해 단정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두 사람은 런던에서 법적 결혼 절차를 마친 뒤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3일간의 결혼 축하 행사를 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아 리파와 칼럼 터너는 2024년 1월 런던에서 열린 드라마 ‘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 애프터파티에 함께 참석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같은 해 7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적으로 관계를 알렸다.

두아 리파, 칼럼 터너. 사진|두아 리파 인스타그램

두아 리파, 칼럼 터너. 사진|두아 리파 인스타그램

두 사람의 약혼설은 2024년 크리스마스 연휴 무렵 불거졌다. 이후 두아 리파는 2025년 6월 영국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칼럼 터너와의 약혼 사실을 직접 인정했다.

당시 두아 리파는 “함께 늙어가기로 하는 결정, 함께 삶을 그려보는 것, 그리고 영원히 가장 친한 친구로 남는다는 것은 정말 특별한 감정”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두아 리파는 2015년 데뷔해 ‘뉴 룰스’(New Rules), ‘원 키스’(One Kiss), ‘콜드 하트’(Cold Heart)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24년 12월 단독 내한 콘서트 ‘래디컬 옵티미즘 투어 인 서울’을 개최했다.

최근에는 두아 리파가 사진 무단 사용을 이유로 삼성전자를 상대로 1500만 달러(약 220억 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이에 삼성전자는 무단 사용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콘텐츠 제공 파트너사를 통해 이미지 사용권을 확인하고 사용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칼럼 터너는 2010년 데뷔해 영화 ‘어쌔신 크리드’, ‘엠마’, ‘빅터 프랑켄슈타인’ 등에 출연했다.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뉴트 스캐맨더의 형 테세우스 스캐맨더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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