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개포우성7차 사업비 전액 최저 금리로 책임 조달

1 week ag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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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조합에 최저금리로 무한 사업비 조달과 함께 파격적인 금융 조건을 제시했다.

조합원들은 분담금을 입주 후 최대 4년까지 유예할 수 있으며, 계약 완료 후 30일 이내 환급금 100% 지급 혜택도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조건은 조합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금 운용의 유연성을 높여 사업 성공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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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루미원 주경 조감도. [사진 출처 = 삼성물산]

래미안 루미원 주경 조감도. [사진 출처 = 삼성물산]

삼성물산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조합에 파격적 금융 조건을 제시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우수한 재무 건전성과 업계 유일 최고 신용등급(AA+)을 통한 안정적인 자금 조달로 ▲사업비 전체 한도 없는 최저금리 책임 조달 ▲조합원 분양계약 완료 후 30일 내 환급금 100% 지급 ▲분담금 상환 최대 4년 유예 등 개포우성7차 조합원을 위한 역대급 금융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개포우성7차의 사업비 전체를 한도 없는 최저 금리로 조달할 계획이다. 여기서 사업비 전체란, 조합 운영비∙각종 용역비 등의 ‘필수사업비’와 추가 이주비∙임차보증금 반환비용 등의 ‘사업촉진비’까지 모두 포함한 총액을 말한다.

통상 도시정비사업에서 사업촉진비는 필수사업비의 최대 수십 배에 달하는 규모이며, 총 사업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따라서 낮은 금리의 대규모 자금 조달이 조합원의 분담금 절감과 사업 성공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이에 삼성물산은 조합에 사업비 전액을 한도 없는 최저 금리로 책임 조달할 것을 약속했다.

조합원 분담금을 입주 4년 후에 납입할 수 있는 파격적인 조건도 제시했다. 삼성물산은 조합원의 분담금 100% 납부를 입주 후 2년이나 4년 시점으로 유예해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조합원의 부담을 직접적으로 덜어주는 것 뿐만 아니라 전∙월세 등 투자 수익을 가질 수 있도록 자금 운용에 대한 유연성을 대폭 확대했다.

이 외에도 종전 자산평가액이 분양가보다 높아 환급금이 발생하는 조합원에게는 분양 계약 완료 후 30일 이내 100% 환급금을 받도록 하는 등 조합원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조건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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