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뻐끔뻐끔'…하락하던 간접흡연율 3년 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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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3년 연속 줄어들던 간접흡연 노출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특히 실내 공간을 중심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최은미 기자입니다.【 기자 】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논란이 된 연예인들. 포털사이트에 '사무실 내 흡연'을 검색했더니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사연이 줄을 잇습니다.(현장음) 상가 같은 데 걸어다니면 많이 맡죠. 피하거나 숨을 참고.(현장음) 불편하죠, 너무 싫죠. 비흡연자의 직장 실내 공간 간접흡연 노출률이 8%로 3년 연속 하락하다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공장소와 가정 내 간접흡연 노출률도 각각 8.6%와 3%로 다시 상승추세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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