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박나래 주사 이모’로 불리는 A씨가 의미심장 글을 SNS에 올려 눈길을 끈다.
현재 그는 의료법·약사법 위반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믿음은 때로 사람을 살리기도 하지만, 아무에게나 준 믿음은 결국 상처와 책임으로 돌아온다”고 썼다.
이어 “나는 오래 참고 믿었고 기다렸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믿음에도 대가가 있다는 걸.가볍게 넘겼던 선택들, 당연하게 여겼던 관계들, 그 모든 행동에는 결국 결과가 따른다”며 “날 어떻게 이용했는지, 내가 왜 이용당했는지 시간이 보여줄 차례”라고 적었다.
A씨는 글과 함께 메신저 대화 캡처본도 공개했다. 캡처본에는 “넌 사건 터지니까 나한테 카톡 다 지우라고 시켰지. 내가 다 지웠을까?”라고 반문했다.
특히 해당 캡처본에는 특정 인물의 성명과 함께 또 다른 유명 연예인의 이름이 언급돼 있다.
앞서 A씨는 국내 의사 면허 없이 연예인들의 자택과 차량, 해외 촬영지 등에서 수액 주사와 항우울제 등을 처방·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3월 경찰 조사 직후에도 “이제 너희 차례다. 특히 한 남자”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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