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불 겨우 지켰다”…코스피, 극심한 변동성 끝에 5683선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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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빨간불 겨우 지켰다”…코스피, 극심한 변동성 끝에 5683선 상승 마감 미국 반도체주 강세에 장 초반 상승미 중간선거 불확실성에 급락도코스피, 0.62% 상승 마감 코스피가 내내 출렁이다 강보합으로 마감한 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원/달러 환율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 지수는 4일 장 초반 미국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미국 중간선거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으로 장중 급등락한 끝에 상승 마감했다.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35.01포인트(0.62%) 오른 5683.80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2.43% 오른 5786.13으로 출발한 후 장 초반 3.17% 상승했다. 하지만, 코스피는 이후 4% 넘게 급락했지만 끝내 반등에 성공했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생각 이상으로 공화당을 압도하고 있다는 점이 급락의 원인으로 보인다”며 “민주당이 상하원을 압도적으로 장악을 해버리면 트럼프의 레임덕 심화와 함께 민주당이 내세웠던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가 강화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듯하다”고 분석했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시장은 AI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에 따른 투자 지연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며 특히 데이터센터 건설 모라토리엄을 공약한 텍사스주 이노호사와 오하이오주 액턴 민주당 후보의 우세, 조지아주 공공서비스위원회(PSC) 2석에서의 민주당 우세는 전기요금 및 인허가 규제 강화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말했다.이어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하며 AI 밸류체인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반면 친환경과 2차전지는 정책 수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며 업종별 차별화가 심화했다”고 분석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이날 외국인이 2조5070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440억원, 1조140억원을 순매수했다.업종별로는 강세 종목이 약세 종목보다 더 많았다. 의료.정밀 -2.87%, 보험 -0.11% 등은 약세를 보였다. 반면, 전기.가스 4.03%, 금속 2.47%, 화학 2.36%, 전기.전자 0.16% 등은 강세를 보였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강세 종목이 약세 종목보다 더 많았다. 삼성전기 0.90%, LG에너지솔루션 5.03%, 삼성바이오로직스 2.96%, 현대차 2.16%, KB금융 0.07% 등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전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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