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민주당 승리, 신재생·헬스케어 수혜… AI株 분할매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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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美민주당 승리, 신재생·헬스케어 수혜… AI株 분할매수를" 美 중간선거 영향 전문가 긴급진단코스피 장중 급등락 후 반등美친환경 정책 확산 기대에한화솔루션·OCI홀딩스 강세"AI·반도체 투자 안 꺾일듯"당분간 업종보다 美지수 투자금리·물가·유가가 향후 변수 3일(현지시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증시도 요동을 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패배를 인정하고 민주당과 협력하겠다고 밝히자 불안하게 출발했던 코스피도 상승세로 전환했다. 4일 코스피는 장 초반 5828.13까지 치솟았다가 오후 들어 장중 한때 전일 대비 4.02% 급락한 5421.72로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승복 의사를 전하면서 코스피는 다시 상승 흐름을 보였고 전일 대비 0.62% 오른 5683.80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코스닥도 1.50% 상승한 714.9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조5000억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배터리와 태양광 관련주는 호재를 맞았다. 의회를 장악한 민주당이 친환경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5.03% 급등한 35만500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한화솔루션과 OCI홀딩스도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8.64%, 10.38% 치솟았다.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10.96%, 9.54% 올랐다. 전문가들은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단기적으로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질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안정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진단했다. 황승택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선거 결과가 AI 산업의 구조적 성장이나 기업 펀더멘털 자체를 바꾸지 않을 것"이라며 "단기간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지만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불확실성이 변동성의 주요 원인이었던 점에서 중장기적으로는 시장 안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선거 결과에 따른 수혜 업종으로는 신재생에너지와 헬스케어가 꼽힌다. 김상율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민주당이 상원과 하원 모두 장악하면 신재생에너지와 헬스케어가 주목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민주당 승리로 친환경 정책에 대한 기대가 회복되면 신재생에너지 ETF 투자심리에 긍정적일 것"이라며 "가상자산 관련 ETF는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글로벌 증시를 주도하는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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