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한동희가 17일 잠실 두산전서 솔로홈런을 쳐내며 2연속 경기 아치를 그렸다.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잠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27)가 연속경기 홈런을 뿜어냈다.
한동희는 17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5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해 4회초 2번째 타석서 솔로홈런을 쳐냈다.
0-0으로 맞선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2번째 타석에 들어선 한동희는 두산 선발투수 최승용의 2구째 시속 140㎞ 직구를 타격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2호)으로 연결했다. 타구속도 174.4㎞, 비거리 130m의 대형 아치였다.
전날(16일) 올 시즌 첫 홈런을 뽑은 한동희는 연속경기 아치를 그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햄스트링 통증으로 4일부터 14일까지 조정기를 거치고 돌아온 뒤 3연속경기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한동희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연속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쳐낸 롯데의 거포 기대주다. 국군체육부대(상무)서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올 시즌 돌아왔다.

롯데 한동희가 17일 잠실 두산전서 솔로홈런을 쳐내며 2연속 경기 아치를 그렸다.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잠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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