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준비한 뒤 12분 만에 32 차례 탈취
NK 뉴스는 이번 사건이 올해 발생한 암호화폐 탈취 사건 중 가장 큰 규모라고 지적했다.
암호화폐 분석 업체 TRM 랩스와 엘립틱은 지난 2일 북한 사이버 범죄자들이 전날 솔라나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 드리프트 프로토콜(Drift Protocol)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두 업체는 북한 범죄자들이 탈취한 금액이 2억 8500만 달러~2억8600만 달러로 집계했다.드리프트 프로토콜도 지난 2일 공격당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해킹은 2026년 들어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이며 솔라나 탈취로는 지난 2022년 발행한 3억2600만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드리프트 프로토콜은 이번 공격이 UNC4736이라는 북한 사이버 범죄 집단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드리프트 프로토콜은 북한 범죄자들이 최소 6개월 전부터 공격을 준비했으며 1일 12분 동안 31차례 출금했다.TRM은 미화 연동 스테이블코인인 USDC를 수십만~수백만 달러 단위씩 출금됐으며 이는 지난해 바이비트 자산 탈취 때의 속도를 능가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북한 사이버범죄자들은 지난해 바이비트로부터 사상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를 탈취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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