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광안리해수욕장에 '여름경찰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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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해수욕장에 '여름경찰서'가 운영됩니다.부산경찰청은 오늘(10일) 오전 15개 경찰서장 등이 모두 참석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열고, 지역 해수욕장 개장(7개소)에 대비한 종합치안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부산경찰청은 올해 연장된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맞춰 해운대·광안리 해수욕장에는 여름경찰서를, 송정·송도·다대포·일광·임랑 해수욕장에는 여름파출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지난해 전국 해수욕장 관광객의 절반가량(4,110만 명 중 1,972만 명)이 부산을 찾았고, 올해도 해수욕장 방문객이 증가, 절도·성범죄 등 각종 치안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부산경찰청에서는 기동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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