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진행… 19일까지 70명 모집
취급실 견학-운전 간접 체험 구성
시민 기관사 체험행사는 시민이 도시철도 운행 과정을 이해하고 안전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2007년부터 운영 중이다. 도시철도 전동차 맨 앞 칸에서 기관사 업무를 간접 체험해 볼 수 있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올해 시민기관사 체험행사는 31일 열리며 참가자 70명은 13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1호선 노포 차량기지와 2호선 호포 차량기지, 3호선 대저 차량기지에서 진행된다. 운전 취급실과 안전체험장을 견학하고, 모의운전 연습기 체험, 열차운전 간접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참가자에게 기념품도 제공된다.
부산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이용 생활권이 울산과 경남까지 확대된 점을 반영해 올해부터 신청 대상을 부산뿐 아니라 울산, 경남 전 지역으로 넓혔다. 이에 따라 부울경에 거주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만 12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와 함께 참여해야 한다. 부산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호선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대상자 발표는 21일 이뤄진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울경 주민들이 도시철도를 더욱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화영 기자 r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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