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 “허위 매물 모니터링에 당근마켓도”

1 week ago 7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당근마켓의 허위 매물을 집중 감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부동산 중개 대상물 인터넷 표시·광고 모니터링을 확대하며, 당근마켓의 공인중개사 매물도 포함된다.

부동산원은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허위 매물 검증 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당근마켓

당근마켓

한국부동산원이 당근마켓에 대해서도 허위 매물을 집중 감시하기로 했다.

11일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중개 대상물 인터넷 표시·광고 모니터링 플랫폼을 확대해 기존 네이버페이 부동산과 직방에 이어 당근마켓을 통해 노출되는 공인중개사 매물도 모니터링한다고 밝혔다.

허위 매물 모니터링은 소비자를 현혹하는 허위 매물 단속을 위해 광고 플랫폼의 매물 광고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거래 정보를 연계해 거래 완료 여부를 검증하는 업무다. 부동산원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국토교통부 위탁을 받아 네이버페이 부동산의 허위 매물을 모니터링해 왔으며 올해 1월에는 직방도 포함했다.

부동산원은 월 2000만명 가까이 이용하는 당근마켓이 최근 공인중개사 매물 등록 서비스를 출시함에 따라 이를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해 허위 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국민의 부동산 광고 플랫폼 이용도 변화에 따라 모니터링 대상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도 갖고 있다. 손태락 부동산원장은 “허위 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모니터링 대상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며 앞으로도 부동산 시장의 투명화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