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매체와 인터뷰서 양민혁이 공개한 목표…“친구 김명준이 벨기에행 추천했어…손흥민처럼 EPL 안착하는 그날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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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이 현지 매체와 인터뷰서 자신이 벨기에 구단인 베스테를로로 임대 이적하게 된 배경과 향후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출처│베스테를로 SNS[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양민혁(20·베스테를로)이 현지 매체와 인터뷰서 자신이 벨기에 팀으로 임대 이적을 선택하게 된 배경과 향후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양민혁은 25일(한국시간) 벨기에 매체 GVE를 통해 “벨기에 임대를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단에서도 많은 신경을 써주고 있다. 아직 호텔서 생활하고 있지만 곧 아파트에 입주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양민혁은 2025년 1월 강원서 토트넘(잉글랜드)으로 이적하며 유럽 도전에 나섰다. 토트넘서 아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비롯한 공식 경기를 뛰지 못한 그는 현재 임대 이적을 통해 경험을 쌓고 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의 퀸즈파크레인저스, 포츠머스, 코번트리를 거쳐 이번 여름부터 베스테를로서 뛰게 됐다. 베스테를로는 지난 시즌 벨기에 프로리그(1부)서 9위에 오른 팀이다.양민혁은 베스테를로 임대 이적 배경으로 헹크(벨기에) 공격수 김명준(20)을 비롯한 동료들의 추천을 꼽았다. 베스테를로는 과거 토트넘이 꾸준히 유망주들을 임대 보낸 구단이었다. 베스테를로 임대를 통해 성장한 센터백 루카 부슈코비치(19·크로아티아), 중앙 미드필더 알피 디바인(22·잉글랜드) 등 역시 양민혁에게 벨기에행을 적극 권유했다.양민혁은 “연령별 대표팀서 함께했던 (김)명준이의 추천으로 베스테를로행을 선택했다. 지난해 여름 토트넘서 함께 훈련했던 부슈코비치와 디바인 역시 베스테를로가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고 돌아봤다. 또 “사실 베스테를로는 지난 시즌에도 내게 많은 관심을 보였다. 꽤 오래 전부터 날 지켜봤다는 인상이 들었고, 구단 구성원 모두 내게 호의적이다”고 얘기했다.궁극적 목표는 EPL 정착이다. 양민혁은 자신이 토트넘에 입단했던 당시 구단의 전설로 자리매김했던 축구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4·LAFC)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려고 한다. 손흥민은 2015년 여름부터 지난해 여름까지 토트넘서 10시즌을 뛰며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과 101도움을 기록한 레전드다. 구단 역대 출장 7위와 득점 5위에 이름을 올렸고, 2021~2022시즌엔 EPL서 35경기에 나서 23골과 9도움을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골든부트(득점왕)를 수상했다.양민혁은 “토트넘 입단 후 (손)흥민이 형이 적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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