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상태 전혀 문제없다”…안우진, 휴식 차원서 1군 말소·롯데 최다 3명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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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안우진이 7일 휴식을 위해 1군 엔트리서 빠졌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키움 안우진이 7일 휴식을 위해 1군 엔트리서 빠졌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우완 안우진(27·키움 히어로즈)이 휴식을 위해 1군 엔트리서 빠진다.

안우진은 7일 1군 엔트리서 말소됐다. 이에 키움 관계자는 “안우진의 몸 상태에는 문제없다. 단순한 휴식 차원의 말소다. 1군 선수단과 동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우진은 올해 1군 20경기서 3승8패, 평균자책점(ERA) 3.88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하지만 팀 훈련 도중 오른쪽 어깨를 다쳐 수술대에 올랐다. 올 시즌이 실전 투구를 하는 첫해이다. 키움은 안우진의 몸 상태를 면밀하게 관찰하며 적절한 휴식을 부여하고 있다.

모처럼 실전 마운드에 오른 안우진은 올 시즌을 치르며 여러 부상에 시달렸다. 이두근 통증, 목 부위 담 증세, 손가락 물집 등으로 3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풀타임 첫해를 치르는 만큼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키움은 안우진과 함께 내야수 어준서(20)를 퓨처스(2군)팀으로 보냈다. 어준서는 비 시즌 내야의 사령관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부상과 부진에 발목이 잡혔다. 현재는 권혁빈(21)에게 자리를 내준 상태다.

SSG 랜더스는 우완 최용준(25), KT 위즈는 내야수 문상철(35)을 1군서 말소했다. 롯데는 KBO리그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3명을 내렸다. 안방마님 손성빈(24)은 오른손 중지 부상과 싸우며 1군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나 부상 회복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와 함께 내야수 손호영(32), 외야수 김동현(22)이 재정비를 위해 2군으로 향했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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