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동아시아 농구 슈퍼리그) 시즌 전 경기 중계
‘K로드 K스토리’ 등 오리지널 콘텐츠 신규 론칭
‘부부스캔들 시즌3’ 10월 방영 예정
BallTV, 생활체육TV, 리빙TV 등을 보유한 전문 채널 그룹 베리미디어가 동아시아 농구 슈퍼리그(EASL) 2025-26 전 경기 중계부터 ‘K로드 K스토리’와 ‘한판 승부, The Art of Move’ 등 오리지널 신작까지 10월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정상급 농구 경기 안방에서 시청
동아시아 농구 클럽대항전 국내 유일 시즌 전 경기 중계
얼마 전 wavve에 BallTV를 론칭한 베리미디어는 이번에는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2025-26시즌의 한국 중계권을 확보하고, 유일하게 시즌 전 경기를 중계한다. 지난 8일 시작된 이번 시즌은 2026년 3월 22일(일)까지 펼쳐지며, 국내 농구 팬들은 BallTV, 생활체육TV, 리빙TV 등 베리미디어가 운영하는 방송 채널을 통해 아시아 정상급 농구 경기를 생생하게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KBL 2024-25 우승팀 창원 LG와 준우승팀 서울 SK가 출전해, 아시아 각국의 강호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베리미디어는 전 경기 중계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승부의 순간들을 생동감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역의 역사적 인물·‘장기’의 매력까지 분석
지속적인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으로 콘텐츠 다양성 강화
베리미디어는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K로드 K스토리’와 ‘한판 승부, The Art of Move’를 통해 콘텐츠 다양성 강화에 나선다.
‘K로드 K스토리’는 각 지역에 뿌리내린 역사 속 인물들의 삶과 철학을 되짚으며, 그들의 선택과 태도에서 오늘날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인생의 지혜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10월부터 방영되어 26년 상반기까지 지속적으로 제작, 방송될 예정이다.
또 다른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한판 승부, The Art of Move’는 장기의 전략과 심리를 탐구하고, 명승부의 치열한 수 싸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다양한 전략과 분석을 통해 장기의 매력을 이끌어 낼 프로그램으로 장기 마니아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2025년 시즌 3으로 돌아온 ‘부부스캔들’
‘부부스캔들 시즌3’ 10월 방영 예정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현실 부부의 이야기를 담았던 리얼리티 드라마 ‘부부스캔들’이 시즌3로 돌아온다. 2023년 시즌1, 2024년 시즌2를 거쳐 2025년 시즌3로 돌아온 ‘부부스캔들’은 풍부한 감정선과 리얼리즘으로 시청자의 몰입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부부스캔들’ 시즌 3의 경우 각기 다른 두 개의 타이틀로 제작, 베리미디어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이다.
국내외 스포츠 중계와 더불어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베리미디어는 앞으로도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과 뛰어난 영상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글 박찬은 기자]
[이미지 (주)베리미디어]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1002호(25.10.28)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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