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없는 버터맥주’ 어반자카파 박용인, 오늘 항소심 첫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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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없는 버터맥주’ 어반자카파 박용인, 오늘 항소심 첫 공판

입력 : 2026.04.29 06:30

어반자카파 박용인. 사진l스타투데이DB

어반자카파 박용인. 사진l스타투데이DB

식품표시광고법을 위반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혼성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박용인(38)의 항소심이 열린다.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합의3부(부장판사 오재성)는 29일 오후 박용인의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1심 재판부는 지난 2월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용인에게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박용인이 대표를 맡은 버추어컴퍼니에 대해서는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이후 검찰이 1심 판결에 불복하는 항소장을 제출하면서 박용인은 2심 판단을 받게 됐다.

박용인이 대표로 있는 버추어컴퍼니는 2022년 5월부터 2023년 1월까지 편의점 등에서 맥주를 판매하면서 원재료에 버터를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포스터에 버터를 원재료로 사용한 것처럼 ‘버터맥주’, ‘BUTTER BEER’, ‘버터베이스’로 광고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박용인은 “(맥주 개발 과정에서) 여러 사람들이 ‘버터처럼 부드러운 풍미가 난다’고 했고, 해당 맥주를 이처럼 소개했다”며 “향후 진행될 재판 과정에서 성실하게 임해 소비자들을 오인시키려는 것이 아니었다는 점을 충분하게 설명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하도록 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박용인은 2009년 혼성그룹 어판자카파 멤버로 데뷔해 ‘널 사랑하지 않아’, ‘그날에 우리’, ‘스테이’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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