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나 원작 日 애니 ‘알사탕’, 아카데미상 최종후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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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나 작가(52)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일본 단편 애니메이션 ‘알사탕’(도에이 제작)이 올해 미국 아카데미상(오스카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23일(현지 시간) 제97회 아카데미상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최종 후보로 ‘알사탕’(21분) 등 5개 작품을 선정했다. 영화 ‘어프렌티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다가 트럼프에게 “인간쓰레기(human scum)”라는 비난을 받은 배우 서배스천 스탠은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최종 수상작은 3월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발표된다.

이호재 기자 ho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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