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양 너무 자라 뼈까지 침범”…안타까운 소식 전한 가수 이상미, 무슨일이

1 day ag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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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익스’ 출신 가수 이상미가 15년간 미뤄온 수술을 곧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종양이 손톱 뿌리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수에 의하면 너무 늦게 병원을 찾아 뼈까지 침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상미는 다른 사람들에게 아프면 즉시 병원에 가라고 강조하며, 수술 전 우려와 배고픔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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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익스’ 출신 가수 이상미의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졌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밴드 ‘익스’ 출신 가수 이상미의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졌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밴드 ‘익스’ 출신 가수 이상미의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졌다.

이상미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5년을 미뤄온 수술을 곧 한다”고 썼다.

이어 “잘못 부딪히면 진짜 손이 잘려나갈 것 처럼 아팠는데, 또 그때 뿐이라 넘어가고 잊어버리고 그랬다”며 “그게 15년 전부터 인데, 손톱 뿌리쪽 밑에 종양이 있는 거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이렇게 오래 묵힌 환자는 처음 본다”며 “너무 종양이 자라 뼈까지 침범했지만 다행히 뼈이식은 안해도 될 것 같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상미는 또 “다들 아프면 미리미리 재빠르게 병원가세요”라며 “특히 손톱밑 아프신분들 X-ray찍으면 바로 나온다”고 조언했다.

사구체종은 모세혈관이 얽혀 있는 혈관 다발로, 손·발톱 아래에서 체온 조절을 돕는다. 이 사구체에 비대가 생기면 사구체종양이 된다. 손끝이 아리거나 찬물에 손을 넣었을 때 욱신거리는 통증이 발생한다.

장문의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이상미가 병원 환자복을 입고 브이 포즈를 하고 있다.

그는 “어제 입원하고 오늘 오후 1시쯤 수술할 예정인데 아직 콜이 안 와 두근두근하다”며 “어젯밤부터 금식이라 배고프다. 얼른 해치우고 오겠다”라고 했다.

이상미는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익스’의 보컬로 참가해 ‘잘 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았다.

이후 EBS TV ‘딩동댕 유치원’, KBS 2TV ‘생생 정보통’ 등에 출연하며 라디오 DJ와 연기자로도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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